자연광 활용하기 - 집에서 스튜디오 느낌 내는 법
비싼 조명 없어도 햇살 좋은 창가만 있으면 충분합니다.
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의 부드러운 자연광은 아기 피부를 더 화사하게 표현해줍니다.
커튼을 살짝 드리우면 빛이 퍼지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.
"자연광 하나만 잘 활용해도 집이 바로 스튜디오가 됩니다."
컨셉과 배경 정하기 - 깔끔하고 통일감 있는 스타일
'동화 속 공주님', '클래식 북스타일', '미니 케이크파티' 등
아기에게 어울리는 주제를 하나 정하고 배경도 그에 맞춰 통일감 있게 꾸며보세요.
배경지는 흰색, 파스텔톤처럼 시선을 분산시키지 않는 색이 좋습니다.
"배경이 단정할수록 아기의 표정이 더 잘 살아납니다."
의상과 소품 준비 - 아기 컨셉에 맞춘 디테일 연출
의상은 2~3벌 정도 준비해서 분위기에 따라 바꿔 입혀보세요.
헤어밴드, 꽃장식, 미니 케이크, 손잡이 풍선 등 소품이 있으면 생동감 있는 컷이 나옵니다.
소품이 많을수록 분산되기 쉬우니 중심이 되는 하나를 정하는 것이 중요해요.
"디테일 하나로 전체 콘셉트가 완성됩니다."
촬영 각도와 타이밍 - 아기의 리액션을 자연스럽게
카메라를 아기 눈높이에 맞추고, 웃거나 집중하는 순간을 포착하는 게 핵심입니다.
돌 전후 아기들은 금방 지치기 때문에 짧고 빠르게 여러 장을 찍는 게 좋아요.
장난감이나 음악으로 집중도를 높이면 자연스러운 표정을 담기 쉬워요.
"카메라보다 아기에게 집중하는 게 진짜 사진의 비결입니다."
보정과 인화 팁 -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감성 있게
사진을 찍은 후에는 '라이트룸', '스냅시드', 'VSCO' 같은 앱으로
조금만 밝기와 색감을 조정해주면 감성 사진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.
사진 인화는 5x7 사이즈 정도가 가장 적당하며,
액자에 넣어 선물하거나 기록용으로 남기기에 좋아요.
"보정은 과하지 않게, 원본 느낌을 살리는 게 중요해요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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