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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아휴직 후 복직, 직장생활에 잘 적응하는 법

by 노마드맘24 2025. 5. 9.

 

업무 감각도, 아이도 놓치지 않으려면? 복귀 전후의 현실적 적응 전략


복직 전 준비 - 업무 감각 되살리기와 생활 리듬 조정

복직 1~2주 전부터 업무 메일이나 사내 공지사항을 확인하며
업무 흐름을 미리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.

또한 아이의 수면 및 식사 시간에 맞춰 조정되었던 생활 리듬을
직장 생활에 맞게 서서히 되돌리는 훈련이 필요합니다.


상사와 동료에게 복귀 일정 미리 알리기

복직 1~2주 전에는 팀장이나 인사 담당자에게
복귀 날짜, 근무 방식(전일제/단축근무 등), 필요한 협조사항을
미리 전달해두는 것이 원활한 협업에 도움이 됩니다.

함께 일할 동료들도 미리 준비할 수 있어 복귀 후 어색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.


아이 돌봄 시스템 점검 - 안정적인 후방 지원 확보

복직 후에는 갑작스러운 아이 컨디션 변화나 돌봄 공백이 생길 수 있습니다.

어린이집, 조부모, 육아도우미 등
믿을 수 있는 돌봄 백업 시스템을 미리 확보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.

비상 상황에 대비한 플랜 B도 준비해두면 멘탈이 훨씬 안정됩니다.


업무 재적응은 천천히 - 우선순위 정하고 욕심 줄이기

복직 직후엔 이전처럼 바로 ‘풀타임 모드’로 돌아가기 어렵습니다.

처음 1~2주는 핵심 업무부터 점차 복귀하고
가능하면 회의나 외부 일정은 유연하게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.

욕심보다는 꾸준함이 더 중요합니다.


회사의 제도 활용 - 탄력근무, 유연근무 적극 검토

많은 기업이 육아복귀자를 위한
단축근무, 재택근무,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

회사 내 인사 담당자나 동료 부모들과 정보를 공유하며
본인에게 맞는 근무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복귀 성공의 열쇠입니다.


복직 후 멘탈 관리 - 자책보다 균형에 집중하기

‘일도 아이도 완벽하게’라는 부담은 멘탈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.

완벽보다는 균형 있는 역할 분담
자기 돌봄이 오히려 지속 가능한 워킹맘·대디의 비결입니다.

일과 육아 모두 꾸준히 해내고 있는 스스로를 인정하고
작은 성공에도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