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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잔치 준비부터 비용까지, 실전 노하우 총정리
노마드맘24
2025. 5. 7. 14:00
첫 생일, 어떻게 준비할까? 장소, 예산, 트렌드까지 한 번에 정리하는 현실 가이드
돌잔치의 의미 - 왜 1년을 기념해야 할까?
과거 유아 사망률이 높던 시절,
첫돌은 ‘살아낸 1년’을 기념하는 상징적 의미였습니다.
지금은 건강하게 자란 아기를 축하하고
가족·지인과 기쁨을 나누는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.
단순한 행사 그 이상,
가족의 감사와 미래의 복을 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.
장소 선택 요령 - 호텔, 연회장, 셀프파티 비교
- 호텔 연회장: 고급스럽고 체계적, 비용은 높음
- 전문 돌잔치 연회장: 음식, 진행, 돌상 포함된 패키지 다수
- 셀프파티(카페, 집 등): 예산 절약 가능, 대신 준비는 손이 많이 감
초대 인원 수, 예산, 분위기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며
예약은 최소 2~3개월 전부터 준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돌상 준비 - 전통과 실용 사이의 균형
- 전통 돌상: 백설기, 수수팥떡, 오색과일, 실타래 등
- 실용 돌상: 사진 위주의 간단 구성 + 포토존
요즘은 전통 상차림을 기반으로 하되
사진 찍기 좋은 스타일로 연출하거나
베이비테이블을 따로 두는 식으로 변형이 많습니다.
대여 전문 업체 활용 시 설치, 회수까지 편리하게 진행됩니다.
사회자, 사진, 영상 - 놓치면 아쉬운 필수 요소
- 전문 사회자: 프로그램 진행과 분위기 조율
- 돌잔치 스냅사진: 성장 기록과 가족 사진 중심
- 영상 촬영: 축사, 돌잡이, 케이크 커팅까지 담기
지인에게 맡기기보다 전문 업체에 의뢰하면
자연스럽고 고퀄리티의 결과물을 남길 수 있습니다.
사진과 영상은 돌잔치 후에도 오랫동안 추억으로 남습니다.
예산 짜는 법 - 항목별 평균 비용과 절약 팁
- 장소 대관: 50~150만 원
- 식사 인원당: 3만~6만 원
- 돌상 대여: 30~100만 원
- 스냅 사진: 30~80만 원
- 영상 촬영: 50~100만 원
- 사회자: 20~50만 원
- 답례품: 인당 5천~1만 원
예산 절감을 원할 경우
평일 낮 타임, 셀프 데코, 소규모 파티를 고려해보세요.
답례품과 초대장 - 센스 있는 디테일 정리
- 답례품 추천: 수건 세트, 핸드크림, 커피 드립백, 쿠키 박스 등
- 초대장 종류: 모바일 청첩장, 영상 초대장, SNS 링크 공유
- 메시지 팁: ‘아기 이름과 함께하는 첫 생일’, ‘소중한 순간 함께 해주세요’ 등 간단하고 따뜻한 문장
세심한 디테일이 전체 인상을 좌우합니다.
요즘 돌잔치 트렌드 - 작고 알차게, 홈파티 선호
최근에는 대형 연회장보다
20~30명 규모의 소규모 돌잔치나
집 또는 카페에서 진행하는 홈파티 형태가 인기입니다.
셀프 포토존, 가족 중심의 돌잡이 이벤트,
간단한 도시락 파티 등 부담은 줄이고 감동은 살리는 방식입니다.
아기의 중심이 되는 따뜻한 행사를 원하는 부모가 늘고 있습니다.